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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백운호수철도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있다. 의왕시에서는 부곡동 일대에 있는 철도관련 시설을 철도특구로 지정하여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왕송호수공원 주변에는 레일바이크가 2016420일 개장하였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호수를 따라 순환하는 노선으로 길이는 4.3km. 오후 5시 반까지 12회 운행하는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표가 오전 중에 동날 정도로 사람이 몰린다. 평일에는 편하게 탈 수 있다.


    참고로 철도박물관 건물 뒤편에도 200m 길이의 레일바이크용 단선 편도 선로가 놓여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레일바이크가 아니라 개조차가 다니는 궤도로서, 차륜 바깥쪽에 일반 자동차용 바퀴를 달아 놓아서 맨 땅에서도 갈 수 있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길은 포장 도로를 이용한다. 선로 양 끝에 리프트가 있어서 레일 위로 올려놓고 내려놓는 것이었는데, 운행 중단한지 꽤 되었다. 2018년 현재도 운행하지 않고 있는데, 레일과 차량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나 리프트는 싹 고쳐야 할 상태이다.

     

    현재는 그 선로에 NDC 비즈니스 동차가 들어와 있어 앞으로도 운행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요원한 일이지만 의왕시가 철도박물관을 대대적으로 개증축한다 해도, 바로 1.5km만 가면 있는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가 있으니, 운행할 이유가 없다. 차량은 싹 폐기하고 기존 궤도 위에는 열차를 올려놓아 전시하는 게 답인 것 같다. 이후 2018년 말부터 195월까지 있던 철도박물관 개보수에서 폐 레일바이크 차량은 전부 치워졌다.

    2014 부곡동 일대가 국내 최초의 철도특구로 지정되었다. 2017년까지 해당 지역에 철도공원과 철도거리 등 철도 브랜드시설을 조성하고레일바이크등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철도특화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2012 왕송호수공원을 의왕시 관할권으로 얻어왔다. 184월에 집라인 놀이기구인 의왕스카이레일이 생겼고, 그 아래에는 캠핑장이 들어섰다. 이름도 왕송호수공원에서 레솔레파크로 바꾸었다

    1. 자연으로 향하는 관문: 도시의 편리함 속의 고요함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왕은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도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둘러싸인 고요한 수역인 왕송호가 있습니다. 하노이나 호치민의 활기 넘치는 거리에 익숙한 베트남인 방문객에게 왕송호수의 잔잔하고 그림 같은 환경은 신선한 변화를 선사했다. 호수는 단지 경치가 좋은 곳이 아니라 페달보트, 낚시 등 레저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하여 가족이나 커플이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근처에 있는 의왕 레일바이크는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은 무성한 녹지와 탁 트인 하늘이 전체 경험을 구성하는 재미와 몰입감 모두를 제공했습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저에게는 휴식과 모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의 상업화된 곳과 달리 의왕의 자연 명소는 진정성과 붐비지 않는 느낌을 줍니다.

    2. 문화 융합과 숨겨진 지역 보석

    의왕의 매력은 현대성과 전통성을 자연스럽게 조화시키는 능력에 있습니다. 방문하는 동안 나는 도시의 역사적 발전과 문화 유물을 전시하는 의왕시립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국의 다른 박물관만큼 크지는 않지만 지역 유산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했으며, 이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베트남 여행자인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음식 애호가들을 위해 의왕은 현지 맛을 보존하면서 세계 각국의 맛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식사 옵션을 자랑합니다. 나는 특히 신선한 반찬과 함께 고품질의 고기 조각을 맛볼 수 있는 현지 한식 바베큐 장소를 즐겼습니다. 흥미롭게도 나는 의왕의 다문화 풍경을 반영하는 작은 베트남 레스토랑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문화의 미묘한 융합은 나를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베트남 여행자에게 독특하고 편안한 경험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3.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접근성 및 편의성

    의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접근성이다. 서울에서 기차로 짧은 거리에 위치한 의왕은 수도권 지하철 노선에 속해 있어 매우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시까지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의왕 근처에 위치한 고요한 장소 국립수목원이었습니다. 인파에서 벗어나 자연에 푹 빠져보고 싶은 사람에게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고향의 열대 풍경에 익숙한 베트남 여행자로서, 특히 가을에 한국의 계절별 식물을 보는 것은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변화무쌍한 나뭇잎이 빨간색, 주황색, 금색의 선명한 색상으로 풍경을 물들여 마치 엽서에 나올 법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추천

    의왕은 서울이나 부산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똑같이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적 깊이, 현대적인 편리함을 모두 추구하는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의왕은 이상적인 목적지입니다. 왕송호수 산책, 지역 역사 학습, 접근성 즐기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의왕을 떠나면서 나는 그 절제된 매력이 이곳을 정말 특별하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숨겨진 보석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행 일정에 의왕을 추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에 대한 깊은 감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여행지입니다.